보건복지부 장관상 부민병원
2015년 2기부터, 2020년 4기까지 관절 전문병원 지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전 병동에 도입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민병원은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등 4곳에서 관절 치료를 중심으로 미래형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 하용찬(오른쪽) 부민병원 진료부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워‘제9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에 참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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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서울부민병원은 60명의 의료진과 300병상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으로서 11개 진료과목별 전문의와 유기적 협동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부민병원은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제도에서 2012년 1주기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6년(2주기), 2020년(3주기) 등 3회 연속으로 지정됐다.
제2기부터 2020년 제4기까지는 치료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인정받아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전국의 관절전문병원은 20곳으로, 서울지역 5곳 지정병원 중 강서구는 서울부민병원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환자의 입원 서비스를 전문 간호인력이 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을 전 병동에 도입했다. 부민병원 관계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내과 등 입원환자들은 기본 간호부터 전문 영역의 간호까지 24시간 높은 수준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