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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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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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