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철 변호사는 26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가족포차 코너에 동료 변호사 양소영, 박지훈, 임방글, 정유리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그는 남녀가 바람피울 때 나타나는 증상 5가지를 소개했다. 이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위험신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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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갑작스러운 패션(속옷, 향수 등)의 변화, 잦은 외출(밤늦은 시간 포함), 이유 없이 잘해주거나 갑자기 화를 내는 감정 기복, 휴대전화 집착(잘 때나 샤워할 때도 소지)를 바람피울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들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철 변호사는 “방송에 내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는 행동”을 들어 출연진을 웃게 했다.
1973년생인 이인철 변호사는 지난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 입문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법무법인 윈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그는 종합편성채널들과 지상파 각종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스타변호사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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