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매되는 시유지의 예정가격은 감정평가 금액을 기초로 산정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강남구 역삼동 684-7번지 소재 토지는 대지 면적이 361㎡로 제2종 일반 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서초동 1614-14번지 소재 토지는 108㎡의 대지로 제1종 일반 주거지역이어서 단독주택이나 빌라 등을 건축하기에 적당하다.
문정동 83-23번지 토지는 436㎡ 제2종 일반주거지역내 대지로 현재 공지 상태다. 강동구 암사동 457-29번지와 455-9번지는 면적이 각각 161㎡, 107㎡이고, 제2종 일반 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영등포구 대림동 778-7번지 소재 토지는 면적이 67㎡이고 제3종 일반 주거지역의 대지다. 도봉구 쌍문동 138-137번지 토지 40㎡는 제2종 일반 주거지역 대지다.
서울시는 공매대상 시유지를 오는 25일부터 30일간 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시스템에 재입찰공고를 실시하며, 시유지 매수를 원하는 자는 기간내에 입찰보증금을 예치하고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