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스파이더맨4` 주인공 교체?

김수미 기자I 2010.01.15 08:05:00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영화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시리즈 4번째 작품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3번째 시리즈까지 감독을 맡았던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사와의 갈등으로 하차한데 이어, 주연배우 토비 맥과이어도 함께 하차했습니다. 또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바타`에 대한 혹평이 나오면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4`의 주연배우 `토비 맥과이어`와 감독 `샘 레이미`가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

영화 관계자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 제작사와 샘 레이미 감독간의 이견 때문에 1년 정도 더 늦춰져 개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감독과 배우들이 만들 `스파이더맨4`는 2012년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범죄와 맞서 싸우는 스파이더맨의 분신, `피터 파커`의 고등학교 시절을 다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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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간판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의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프로그램 방영 시간대를 옮기기로 한 NBC 방송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브라이언은 `제이 레노 쇼`를 방영하기 위해 `더 투나잇 쇼`를 30분 늦춰 내보내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전통 간판 토크쇼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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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가 종교계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교황청 신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공상과학 영화가 단순할 뿐만 아니라 종교 대신 자연숭배를 부추기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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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수상자인 덴젤 워싱턴이 할리우드에서 열린 신작 `더 북 오브 일라일`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워싱턴은 종말론적 상황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신성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신작 `더 북 오브 일라일`은 오는 15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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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업 인 디 에어`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쳤던 조지 클루니가 `2009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줄리 앤 줄리아`에서 열연한 메릴 스트립도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시상식은 오스카상 수상자를 점치는 지표가 돼 두 수상자의 오스카상 수상에도 한층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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