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F(032390)는 오는 7일부터 T-머니 모바일 충전서비스와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등이 가능한 유심(USIM)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유심카드(모델명: KE-D1450)는 144K메모리 용량으로 T-머니, 신용카드, 증권, 멤버십, 뱅킹 등 금융기능을 지원한다. 판매가격은 1만1000원으로 전국 '쇼(SHOW)'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유심카드를 휴대폰에 꼽으면 휴대폰으로 T-머니를 충전할 수 있다. T-머니 결제는 휴대폰과 신용카드, 텔레뱅킹, T마일리지 등으로 할 수 있다.
KTF 이상열 T사업본부장은 "유심 금융카드를 통해 T-머니 교통서비스와 같이 생활과 밀착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WCDMA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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