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와 동부증권이 현대정공 주식을 매수 추천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7일 현대정공이 마진율이 높은 A/S사업 부문의 인수와 핵심부품 개발을 위해 해외업체와의 제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만원, 내년이후에는 2만원까지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이미 상반기에만 1000억원의 경상이익(99년 연간기준 경상이익은 161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순이익은 기아 A/S부품판매사업의 양수 시기에 따라 약간 유동적이지만 창사이래 최대인 1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현금흐름할인방식에(DCF)에 의한 현대정공의 적정주가로 1만6800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