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암호화폐 관련주 스트래티지(MSTR), 코인베이스글로벌(COIN), 로빈후드(HOOD)는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비트코인 가격 반등과 대규모 추가 매수 소식을 알리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11시 기준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일대비 4.47% 상승한 145.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코인베이스글로벌은 4.43% 상승하며 204.20달러에 로빈후드는 2.03% 뛴 74.88달러에 거래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극도로 커지며 비트코인이 강력한 안전 보장 수단으로 부각되어 투심을 자극해 관련주 일제히 뚜렷한 강세로 출발했다.
특히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인 스트래티지가 15억7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22337개를 대거 사들였다는 공식 문서가 널리 퍼지며 긍정적인 기대감을 더했다.
위험 회피 심리와 암호화폐 선호 현상이 완벽하게 맞물려 거센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 당국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 9일부터 일요일 사이 개당 70194달러에 비트코인 물량을 성공적으로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