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스포티파이, 씨티그룹 투자의견 '매수' 상향에도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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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1.31 00:31:2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그룹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 주식 반등을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상향한 것이다.

30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스포티파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가는 650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9%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제이슨 바지넷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작년 6월 52주 최고가 대비 36% 하락했다”면서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이번 주가 하락이 펀더멘털 때문이 아닌 작년 초 관세, 인공지능(AI) 리스크, 경기침체 우려 등과 같은 악재로부터 상대적으로 방어적이었던 기술주에서 자금이 이동하는 로테이션 때문이라고 봤다.

바지넷은 “이러한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투자자들은 2군 기술주(Tier II tech stocks)에서 자금을 빼기 시작했다”면서 “그 결과 스포티파이와 같은 기업들에서 최근 밸류에이션 배수 축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주가 강세 신호로는 스포티파이를 비롯한 경쟁사들의 잠재적인 가격 인상, 자사주 매입 가속화, 광고 기반 사업의 총마진 개선 등을 들었다.

바지넷은 “만약 경쟁사들이 가격을 인상한다면 스포티파이는 더 나은 마진을 유지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호평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파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8%(0.42달러) 하락한 503.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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