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컴캐스트, NBC유니버설 케이블 분사 완료…스트리밍 시대 대비 구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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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6.01.06 00:30:52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미국 미디어 대기업 컴캐스트(CMCSA)가 NBC유니버설의 케이블 채널 부문을 분사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컴캐스트는 USA 네트워크, CNBC 등 케이블 채널을 떼어내 버산트 미디어 그룹(Versant Media Group)을 별도 상장사로 분사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분사는 스트리밍 확산으로 전통적인 케이블 TV 시청률이 감소하는 가운데, 미디어 기업들이 기존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다. 컴캐스트는 성장성이 둔화된 케이블 네트워크를 분리하는 대신 스트리밍, 영화, TV 제작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마크 라자루스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버산트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장기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컴캐스트 주주들은 컴캐스트 보통주 25주당 버산트 보통주 1주를 배정받았으며 이번 거래의 재무 자문에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PJT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컴캐스트 주가는 1.32% 상승한 28.05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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