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스포티파이, 프리미엄 회원 대상 ‘뮤직비디오 서비스’ 확대…유튜브에 정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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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2.10 00:58:30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스포티파이(SPOT)가 미국과 캐나다의 프리미엄 구독자를 대상으로 음악 영상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동영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스웨덴계 스트리밍 기업인 스포티파이는 그동안 오디오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해 왔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유튜브와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약 100개 시장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사용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자 이번에 정식 출시를 단행했다. 회사는 “유저가 영상과 함께 음악을 발견할 경우, 이후 일주일 동안 다시 들을 확률이 34%, 저장하거나 공유할 확률이 24% 높다”고 설명하며 동영상 콘텐츠가 참여도(engagement) 향상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스포티파이가 수익성 개선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스포티파이가 내년 1분기 미국 프리미엄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회사는 지난 9월 분기에만 150개국 이상에서 개인 요금을 인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중장기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한편, 창업자 다니엘 에크 CEO는 내년 1월부터 이사회 의장 겸 이그제큐티브 체어맨으로 역할을 전환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의 전략 변화와 신사업 강화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스포티파이 주가는 3.28% 상승한 591.1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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