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골드만삭스가 희토류 기업인 MP머티리얼즈에 대해 아직 주가 상승세가 끝나지 않았다는 의견을 내놨다. MP머티리얼즈 주가는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전 10시9분 현재 MP머티이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10.32%(6.04달러) 오른 64.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MP머티리얼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면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12개월 목표주가는 77달러로,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2%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MP머티리얼즈 주가는 올해만 275% 급등했다.
브라이언 리 애널리스트는 “MP머티리얼즈는 서반구 최대 희토류 생산업체”라면서 “특히 전자제품용 자석 제작에 사용되는 NdPr(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산화물을 생산하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MP머티리얼즈가 미국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정제 및 자석 생산으로 다운스트림 확장을 가속화하면서 희토류 정제·자석 제조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MP머티리얼스가 미국 정부와 협력해 국내 희토류 산업 개발을 가속화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협약에 따라 미국 국방부는 앞으로 10년간 MP가 생산하는 NdPr 산화물에 대해 ㎏당 110달러의 가격 하한을 보장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