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유럽연합(EU) 규제당국이 메타플랫폼스(META)에 디지털서비스법(DSA)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제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더가디언이 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메타와 틱톡이 연구자들의 플랫폼 데이터 접근을 불법적으로 제한했다고 지적하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불법 콘텐츠 신고 절차를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0월 29일부터 시행될 새로운 EU 규정을 앞두고 발표됐고 위반이 확정되면 두 기업은 전 세계 매출의 최대 6%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한편 메타와 애플(AAPL)은 EU의 디지털시장법(DMA) 관련 반독점 협상 막바지에 있으며, 앞서 7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은바 있다.
또한 메타는 이미 데이터 프라이버시 위반으로 2억 유로 벌금을 받았으며, CEO 마크 저커버그는 EU의 규제를 “검열에 가까운 조치”라고 비판한 바 있다.
다시 불거진 디지털 규제 위반 혐의 이슈와 함께 메타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11시 58분 기준 0.17% 하락한 732.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게티컴퓨팅(RGTI)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목요일 급등에 이어 24일(현지시간) 금요일 오전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시간 리게티 컴퓨팅 주가는 2.01% 상승한 40.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벤징가에 따르면 이번 상승은 미국 정부가 주요 양자컴퓨팅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리게티가 잠재적 투자 대상으로 거론된 것이 직접적인 동력으로 작용된 것이다.
연방정부의 투자 가능성은 리게티의 기술력과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공식적 인정으로 해석되며, 민간 투자자들의 리스크를 줄이고 연구개발 자금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시장 전반이 상승세를 보인 점도 주가에 추가적인 추동력을 제공했다.
아마존닷컴(AMZN)의 클라우드 부문 AWS가 전 세계 1000개 이상 서비스에 영향을 준 대규모 장애 사태의 원인을 공개하고 24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AWS는 이번 장애가 북버지니아 리전(US-EAST-1)의 핵심 시스템에서 발생한 희귀한 소프트웨어 버그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로 인해 스냅챗, 디즈니플러스, 레딧, 로이즈뱅크, 벤모 등 주요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며 큰 파장을 일으킨바 있다.
이와 관련해 AWS는 “고객들이 겪은 불편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문제의 자동화 시스템을 전 세계적으로 중단하고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단일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의존 위험을 부각시켰다. 일론 머스크는 “X는 AWS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강조했으며,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빅테크의 권력 집중이 초래한 구조적 문제”라며 클라우드 독점 해체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같은 시간 아마존 주가는 1.49% 상승한 224.38달러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