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웰스파고(WFC)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05분 기준 웰스파고 주가는 전일 대비 6.15% 상승한 83.77 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번 분기 웰스파고의 주당순이익(EPS)은 1.66달러로 월가 예상치(1.55달러)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1.42달러) 대비 16.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214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5.3% 증가하며 시장 추정치 211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CNBC에 따르면, 신용카드 부문이 13% 증가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고, 소비자·중소기업 뱅킹 부문은 6%, 주택대출 부문은 3% 늘었다.
웰스파고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중기 ROTCE(유형 보통주 자기자본이익률) 목표를 기존 15%에서 17~18%로 상향 조정했다. 찰리 샤프 CEO는 “전략적 우선순위에서 뚜렷한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장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고 말했다.
웰스파고 주가는 올해 들어 14%, 지난 12개월간 25% 이상 상승했다.월가에서는 웰스파고 주식에 대해 ‘적정 매수(Moderate Buy)’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89.18달러로 약 13%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AMD(AMD) 주가가 14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AMD 주가는 0.83% 상승한 218.22달러에 거래 중이다.
오라클(ORCL)이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OCI)에 AMD의 AI칩 5만 개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CNBC는 전했다.
오라클과 AMD는 AI 워크로드를 위한 장기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오라클은 AMD 인스팅트 MI450 GPU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공개형 AI 슈퍼클러스터 런칭 파트너가 된다. OCI는 2026년 3분기부터 초기 5만 개의 GPU를 도입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AMD의 ‘헬리오스 랙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되는 이번 슈퍼클러스터는 대규모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고성능·고효율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OCI 수석부사장 마헤시 티아가라잔은 “AMD와의 10년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의 가성비와 보안성을 갖춘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스큐 코프(LAES)가 14일(현지시간) 20% 넘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실스큐 주가는 20.44% 상승한 7.38달러에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은 포스트 양자 반도체 기술 기업인 실스큐가 스위스의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위캔 그룹(Wecan Group) 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자 내성(KYC·고객신원확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번 협력은 양자컴퓨팅 발전으로 인한 미래 해독 위험으로부터 금융기관의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스큐의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과 위캔의 보안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통합해 금융 산업의 새로운 보안 표준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실스큐 CEO 카를로스 모레이라는 “이번 파트너십은 규제 기관들이 포스트 양자 시대에 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의 기술을 통해 고객 데이터가 미래의 양자 공격에도 안전하게 보호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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