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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는 ‘노동시장의 전환: 인구구조, 생산성, 거시경제정책’이 주제다. 하지만 주제에 대한 내용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모두 발언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에선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확신하고 있으며, 10월이나 12월에도 최소 한 차례 더 추가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은 고용 지표 하향으로 기존보다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 태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보이면서 ‘매파적 인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연준이 일단 금리를 내리겠지만, 추후엔 신중론을 고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요구하는 신속한 인하 가능성은 일축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파월 의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오스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는 지속적인 물가 압력이 다시 높아지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위해 최소 한 번 더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만약 연준 의장이 50bp(1bp=0.01%포인트) 금리 인하 등 급격한 금리 조정에 대한 불편함이나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여전히 강조한다면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7월 FOMC 의사록도 주목해야 한다. 지난 7월 FOMC에서는 금리 동결에 반대한 위원이 두 명 있었고, 최근에는 금리 인하 필요성을 주장하는 위원들도 등장해 내부적으로 금리 인하를 둘러싼 이견이 적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FOMC 의사록에서 노동시장 둔화를 우려하는 위원들이 다수 확인된다면 9월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와 함께 인하 폭에 대한 기대도 커질 수 있다.
이진경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환율은 1300원 후반대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달러화의 상하방 요인이 모두 공존한 가운데, 월초부터 빠르게 진행된 환율이 하락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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