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TD코웬은 7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주가가 현재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이타이 미카엘리 TD코웬 애널리스트는 GM을 탑픽으로 선정하고 목표가를 10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122%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10시 38분 기준 GM 주가는 0.52% 하락한 46.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카엘리 애널리스트는 미국 자동차 업종에 대한 시장 심리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있으며 업계 내 군중 심리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이 오히려 투자 기회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자사주 매입 확대, 트럭 부문의 강력한 실적 유지, 전기차 판매 증가 등을 긍정적 요소로 평가하며 GM 주가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팩트셋에 따르면 GM을 커버하는 애널리스트 중 63%가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62달러 수준이다.
반면 포드(F)에 대한 투자의견은 보유로 낮추고 목표가를 10달러로 제시했다. 미카엘리 애널리스트는 포드가 높은 보증 수리 비용과 과도한 딜러 재고 문제를 겪고 있으며 가시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 올해 하반기까지는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는 당분간 투자자들이 더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