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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골든 세일위크’ 진행…최대 30% 할인

김정유 기자I 2024.09.29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쇼핑(023530)은 롯데아울렛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전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 ‘골든 세일위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총 4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 ‘겐조’, ‘막스마라’, ‘‘A.P.C.(아페쎄)’, ‘타임’, ‘비이커’,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있다.

기존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브랜드에 따라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결제 수단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5%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지난 26일부터 서울역점과 동부산점 등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입점 전점에서 ‘노스페이스 에디션 슈퍼 위크’ 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연다.

바람막이 및 패딩, 고어텍스 슈즈 등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는 ‘골프 용품 대전’을 진행해 ‘혼마’, ‘마제스티’, ‘잭시오’ 등의 골프채와 가방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한글날을 맞아 다음달 8일부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는 ‘플레이모빌 세종대왕’ 팝업을 진행한다.

플레이모빌로 만든 대형 세종대왕 피규어를 활용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구매 고객 대상 랜덤 피규어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동부산점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안다르 맨즈 스페셜 팝업’을 열고 요가 클래스를 진행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올해는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황금연휴가 더욱 길어진 만큼 나들이 겸 쇼핑을 즐기려는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쇼핑 혜택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롯데아울렛과 함께 즐거운 황금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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