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과 선물세트로는 ‘영주 아리수 사과’를 7만 9900원에 판매한다. 국내 개발 품종인 아리수 사과는 탄저병과 같은 병해에 강하고 고온에서도 착색이 잘 되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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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단독으로 ‘하우스 배’도 구성했다. 하우스 배는 노지 재배 상품에 비해 폭염, 폭우 등의 영향이 적어 비교적 과실이 크고 맛과 당도가 우수하다. ‘최종기 농부의 하우스배’는 7만 9900원에, 사과와 혼합된 ‘충주사과, 나주 하우스 배’는 9만 9900원에 판매한다.
유명 산지의 우수 농가에서 생산된 원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강원도 홍천 고랭지에서 수확한 3년근 더덕으로 만든 ‘홍천 송선진 농부의 고랭지 더덕 세트’를 비롯해 충주 프레샤인 명품사과 연구회장 김택성 농부가 재배한 ‘충주 김택성 농부의 GAP사과’, 3대째 배농사를 이어온 ‘천안 지순태 농부의 GAP 배’ 등이다.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롯데마트 축산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 상품을 엄선해 제작한다.
매입한 한우는 증평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상품화 작업 후 고객에게 바로 배송,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 모두 높였다. 대표 상품인 ‘한우 등심 정육세트 1호’와 ‘한우 등심정육세트 2호’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인 다음달 6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5만원 할인해 각 21만 9000원, 17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전복세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20% 할인해 22만 3200원에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1년에 30일 가량만 채취할 수 있는 두꺼운 곱창김 원초로 만든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안태환 롯데마트 그로서리 본부장은 “신선 식품 선물세트는 설물과 제수용으로 활용되는 만큼 무엇보다 품질이 중요하다”며 “주는이와 받는이 모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