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자동차 부품 소매업체 어드밴스 오토 파츠(AAP)가 3명의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행동주의 헤지펀드 서드포인트 및 새들포인트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어드밴드 오토 파츠의 주가는 4.12% 상승한 78.9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어드밴드 오토 파츠는 11일 A. 브렌트 윈덤, 그레고리 스미스, 토마스 세볼드를 독립 이사로 임명했다.
이사회는 신규 이사 임명에 따라 임시로 이사를 12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어드밴드 오토 파츠 이사회의 젠 리 독립 의장은 “어드밴드 오토 파츠 이사들의 자동차 산업 및 공급망 경험은 회사를 성장세로 되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