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4일(현지시간) 거시적 환경 개선에 따른 긍정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사이버보안 업체 센티넬원(S)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탈 리아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센티넬원에 대해 중립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하고 목표가는 26.5달러에서 35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20.7%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센티넬원의 주가는 3.67% 상승한 30.06달러를 기록했다.
리아니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수익성 및 잉여현금흐름(FCF)에 대한 기대, 시장 상황 개선에 힘입어 센티넬원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별 추세와 거시적 환경 개선의 결합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강력한 모멘텀이 2024 회계연도 4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