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최대은행 상위 8곳의 CEO들이 오는 12월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심문을 받게 된다고 C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은행에는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뉴욕멜론은행, 모건스탠리, 스테이트 스트리트, 웰스파고가 포함된다.
이번 회의는 셰로드 브라운 오하이오주의 은행위원장이 미국 최대 은행장들과 감독 청문회를 여는 세 번째 회의로, 브라운 총리는 청문회 발표에서 “은행들이 기록적인 수익을 내고 미국인들에게 가격을 인상하는 기업들에 보상을 해달라”고 촉구하며 전투적인 어조를 보였다고 CNBC는 분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