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촬영장·편집실·조정실 등 갖춰
내달부터 본격 운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예술의전당은 내달 ‘공연영상스튜디오-실감’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서예박물관 4층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2월 완공한 스튜디오로 촬영부터 편집, 후반작업, 송출까지 할 수 있다.
 | | ‘공연영상스튜디오-실감’(사진=예술의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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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촬영장을 비롯해 음향 후반 편집실, 공연 영상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실시간 송출하는 조정실,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영상 장비를 갖춘 색 보정실,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영상 편집실 등을 갖췄다. 특히 종합 촬영장은 풀프레임 4K 카메라를 보유해 고해상도와 부드러운 감도를 구현할 수 있다. 크로마키 존을 활용한 영상 합성이 가능하고 전문 음향·조명·촬영 장비 등이 있어 고품질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예술의전당은 공연영상스튜디오를 활용해 자체 기획 공연의 영상 제작 활성화, 민간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 영상 제작 지원, 영상스튜디오 대관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공연영상스튜디오 개관으로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 및 시설, 장비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예술인에게 콘텐츠 창작과 유통의 기회가 활짝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