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오늘부터 4500원…46종 인상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스타벅스가 13일부터 53종 음료 중 46종의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스타벅스는 ‘최근 급등한 원두가격을 포함해 각종 원부자재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물류비 상승 가격 압박 요인이 누적돼 음료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53종의 음료 중 46종의 음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 음료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 스타벅스 더블 샷 등의 음료 15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등 7종은 200원, 돌체 블랙 밀크티 1종은 100원이 각각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4년 7월 이후 약 7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외식 물가 중 유일하게 가격 인상이 없었던 커피 가격은 점유율 1위 스타벅스 코리아의 인상 발표로 인해 경쟁사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스타벅스가 오는 13일부터 53종 음료 중 46종의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카페 아메리카노, 라떼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끼아또, 돌체 라떼 등 15종은 300원이 인상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스타벅스가 오는 13일부터 53종 음료 중 46종의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서 직원이 원두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스타벅스가 오는 13일부터 53종 음료 중 46종의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의 모습.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스타벅스가 오는 13일부터 53종 음료 중 46종의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카페 아메리카노, 라떼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끼아또, 돌체 라떼 등 15종은 300원이 인상된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 음료의 가격이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스타벅스가 오는 13일부터 53종 음료 중 46종의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서 직원이 커피 등 음료를 준비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스타벅스가 오는 13일부터 53종 음료 중 46종의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카페 아메리카노, 라떼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끼아또, 돌체 라떼 등 15종은 300원이 인상된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 가격 인상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