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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지난주 0.34%에서 이번주 0.41%로 상승폭이 커졌다. 전국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일산동구 2.66%, 고양 덕양구 1.62%, 의정부 1.22%, 시흥 1.19%, 남양주 1.16%, 일산서구 1.15%로 경기도의 일부 지역에서 상승률 1% 넘는 높은 상승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0.39%)와 유사한 0.38%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 노원구(0.71%), 성북구(0.6%), 동작구(0.54%), 서초구(0.53%), 강서구(0.52%)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는 전주대비 0.65%를 기록하며 지난주(0.49%)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양 일산동구(2.66%), 고양 덕양구(1.62%), 의정부(1.22%), 시흥(1.19%), 남양주(1.16%)가 높게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인천(0.24%)은 연수구(0.57%), 서구(0.22%), 부평구(0.21%) 등 전주대비 상승했다.
전셋값은 서울은 전주대비 0.30%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38%보다 축소됐다. 성북구(0.61%), 마포구(0.59%), 동작구(0.50%), 송파구(0.45%), 광진구(0.43%)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에서 상승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성남 지역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주대비 0.39% 상승을 기록했고 인천(0.16%)도 전주대비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고양 덕양구(1.04%), 용인 수지구(0.95%), 의정부(0.94%), 성남 중원구(0.84%), 시흥(0.76%) 등이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연수구(0.39%), 서구(0.25%), 부평구(0.12%) 등이 상승했다.
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14.4)와 거의 유사한 114.6을 기록했다.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으로 매수 문의가 조금 더 많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광역시 별 매수우위지수는 대구 97.6, 광주 96.0, 울산 89.4, 부산 68.7로 100미만이고 대전만 109.1로 유일하게 여전히 ‘매수자 많음’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