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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패러데이퓨처 'FFZERO1', 날카로운 모습

김민정 기자I 2016.01.08 00:05:00
패러데이퓨처 ‘FFZERO1’ [사진=패러데이퓨처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대항마로 떠오른 패러데이퓨처가 2016 CES에서 첫 콘셉트 전기차 ‘FF 제로1(FFZERO1)’을 공개했다.

‘FF 제로1’은 1인용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로 화려한 외관과 함께 최고 속도는 320km/h, 최고출력은 1000마력에 달한다. 시동을 건 뒤 3초면 시속 96km/h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FF 제로 1은 패러디데이퓨처가 개발한 플랫폼은 VPA(Vari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VPA는 파워트레인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고객이 원하는 대로 차를 제작할 수 있는 특수 플랫폼이다.

또한 세단, SUV, 소형차에서 배터리 용량, 모터 개수까지 플랫폼 하나로 합쳐서 단일화된 모듈로 생산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생산할 수 있다.

한편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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