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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볼보의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인 ‘뉴 V40’이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세단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던 해치백이 최근 ‘실용성+연비+역동성’을 살린 모델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뉴 V 40’의 가솔린 엔진 T5는 254마력의 힘과 6.7초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디젤 엔진 D2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4g/km에 이르는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또 차량의 모든 엔진은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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