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올해 졸업하는 자녀가 LTE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스마트폰과 게임기를 사달라고 조른다면 KT 대리점이나 온라인 매장인 올레샵(shop.olleh.com)을 방문해보자.
KT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LTE 워프(WARP)`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LTE 워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분 음성 통화와 해외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것.
3월 말까지 `갤럭시노트`, `갤럭시 S2 HD LTE`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미주·호주·유럽 여행권(30명) 및 호텔신라 패키지(150명), 슬레이트PC(10명), 미러팝카메라(50명) 등 경품도 제공한다.
올해 대학교·고등학교 신입생인 92·93·96년생 중 일반폰을 사용하는 올레 모바일 고객이 다음달 14일까지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3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또한 KT는 지난 6일부터 노키아 `루미아71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기 `엑스박스(Xbox) 360`과 동작인식기기 `키넥트(Kinect)`를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루미아 엑스박스 패키지 한정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5000대 한정이며, 루미아710 구매시 엑스박스 360과 게임타이틀 1개를 기존 30만원에서 75% 할인된 7만5000원에 제공한다. 해당 가격에서 10만원을 추가부담하면 키넥트와 게임 타이틀 4개를 구입할 수 있다.
루미아710은 MS의 새 운영체제 `망고`를 국내 최초로 탑재해 화제가 된 휴대폰이며 엑스박스 360은 댄스, 피트니스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인기 가정용 게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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