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20일 협력회사 임직원과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함께하는 김장,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평택·청주·구미·창원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LG전자와 협력회사 임직원과 가족, 한국어린이재단 임직원, 다문화 가정, 지역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는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가 어린이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 2300세대에 전달했다. LG전자는 4도어 타입을 적용한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쿼드`를 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박경준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 전무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따듯한 마음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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