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이동일 교수 (세종대 경영전문대학 프랜차이즈 석사과정(FC MAF)주임교수)는 지난 30일, 가톨릭대학에서 개최한 '상품학회'를 통해 "추가제공품의 추가주문시 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소비자로 하여금 추가제공품을 따로 구매할 수 있다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이 교수는 '추가제공품이 제품 가치평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발표를 통해 이같이 소개하고, "또 추가제공품의 가격정보의 유무에 따라 가격 할인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사례로 이 교수는 "굽네치킨 소녀시대 캘린더 이벤트와 관련해 프로모션의 추가제품이 본제품의 가치를 능가하는 사례로 발전된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굽네치킨의 소시다 세트의 경우는 소녀시대 패션다이어리를 제공에 별도의 가격을 오픈함으로써 고객으로 하여금 가치평가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간 사례라고 덧붙였다.
제품의 보완성과 관련해 이 교수는 "굽네치킨과 패션다이어리의 경우는 보완성이 관련이 없으나 자장면과 단무지의 경우는 보완성이 높은 제품일 경우 가치의 차이가 발생할 것 같다."며 "기존 제품 가치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가치연구에 대해 이 교수는 "제공하는 두 번째 제품의 가치가 분명히 밝혀지는 경우 전체 제품의 가치를 잠식하게 된다."며 "추가제품의 금액을 밝히지 않는 경우와 밝히는 경우가 어떤 차이가 나타날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상품학회에는 '녹색성장과 그린상품'이라는 대주제로 산학관연이 참여하는 학술토론의 장으로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 대회'로 진행됐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