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동시 출시
카카오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코코아 사용으로 깊고 진한 맛 강화
6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0여 개국에서 판매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여름 신제품으로 카카오가 70% 이상 함유된 프리미엄 코코아를 이용한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를 스타벅스 전국 240여개 매장에서 6월3일부터 7월 중순까지 약 두달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의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커피와 다크 코코아, 초콜렛자바 칩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여름 음료로,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5,900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프라푸치노는 1995년 첫 음료 출시 후 세계적으로 히트한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여름 음료 브랜드로,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는 기존의 모카 프라푸치노에 카카오 함량을 높여 맛과 향을 한층 강화시켰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자체 로스팅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이용한 혁신적인 음료를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프라푸치노의 경우 나라별, 지역별로 특성화해 다양한 맛과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본 음료 구매 고객에게는 여름철 여행시 참고할 수 있는 안내정보가 담긴 소책자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