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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다하누촌 소 한마리 축제, 한우 한마리 몰고가세요~!

강동완 기자I 2008.02.20 12:28:28

2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강원도 영월 주천 다하누촌에서 소 한마리 축제 열려
3.1절 맞아 다하누촌 토종한우 가격 독립 선언, 다채로운 체험 행사 마련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강원도 영월의 대표적인 한우 먹거리촌으로 자리잡고 있는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에서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다하누촌 소 한마리 축제'가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갈비의 명인이 나와 현장에서 갈비를 손질하는 시연 이벤트와 함께 떡갈비와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갖는다. 그리고 강원도에서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이용하여 고기와 함께 싸 먹는 ‘다하누쌈밥’ 메뉴도 선보인다.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는 제기 오래 차기, 소한마리 팔씨름, 널뛰기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경품과 함께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3.1절을 기념하여 축제 기간부터 3.1절까지 태극기로 주천 다하누촌 일대를 수 놓을 것이다.

 

이외에도 다하누촌에서는 3.1절을 맞아 1등급이상의 한우로 구성된 300g에 14,000원 하던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를 10%할인된 12,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는 1등급이상의 한우 등심, 안심, 살치살, 제비추리, 토시살, 치맛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구이용 부위를 모아 놓은 메뉴이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부터 3월 2일(일)까지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에서만 진행된다.

축제문의사항은 033-372-0121 또는 033-372-22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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