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마이PC'는 스마트폰이나 데이터모뎀인 '아이플러그'로 PC 안의 파일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쇼 마이PC'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회사 등 원격에 저장돼있는 파일을 휴대기기에서 바로 열어볼 수 있다. 영화나 뮤직비디오 같은 동영상 파일의 경우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의 감상이 가능하다.
또 사진을 찍으면 원격지에 있는 자신의 PC에 바로 저장할 수 있어 휴대기기의 용량제약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요금은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를 포함해 월 7000원이다.
박시우 KTF 응용서비스팀장은 "올해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늘려 '쇼 마이PC'를 통한 디바이스간 장벽이 없는 통신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