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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 특징주] 리비안, 델타항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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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0.03 00:35:12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전기차 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가 2025년 3분기 생산 및 인도 실적을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리비안은 9월 30일 마감 분기 동안 1만720대를 생산하고, 1만3201대를 인도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연간 인도 가이던스는 기존 전망치에서 축소된 4만1500~4만3500대로 제시했다. 회사는 오는 11월 4일 3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오디오 웹캐스트를 통해 사업 성과와 향후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리비안 주식은 목표주가 15달러, ‘보유(Hold)’ 의견을 받고 있다. 리비안의 지속적인 손실과 높은 레버리지가 여전히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 리비안 주가는 오전 11시 35분 7.02% 하락한 13.59달러에 거래 중이다.

델타항공(DAL)이 물류기술 기업 트래코노미(Traconomy)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화물 운영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전 세계 공항에서 컨테이너·팔레트·지상 지원 장비의 이동을 디지털화해 처리 속도와 자산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델타항공은 기존의 노후 시스템을 트래코노미 플랫폼으로 교체, 200개 이상 공항에서 더 빠른 회전율과 높은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델타항공 비샬 바트나가르 화물운영 총괄은 “트래코노미 기술이 공항 운영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자산 관리 체계를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래코노미의 에릭 볼커링크 CEO 역시 델타를 “이상적인 혁신 파트너”로 평가하며, 해당 플랫폼이 대형 허브와 현장팀 모두를 위한 설계임을 강조했다.

투자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JP모건의 제이미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델타항공의 높은 마진과 충성 고객 기반, 프리미엄 수요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목표주가를 72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델타항공 주가는 같은 시간 0.68% 상승한 5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넷플릭스(NFLX) 주가가 일론 머스크의 발언으로 또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보수 진영에서 제기된 넷플릭스 구독 취소 운동과 관련해 “동감”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넷플릭스를 해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데드 엔드 파라노말 파크’를 둘러싼 논란과 맞물리며 보이콧 움직임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제작자 계정의 진위 논란에도 불구하고 머스크의 발언은 구독자 심리에 리스크를 키운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넷플릭스에 대해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36명 중 25명이 매수, 10명이 보유, 1명이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1,400.8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23%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같은 시간 넷플릭스 주가는 1.10% 하락한 1,157.99달러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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