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3일(현지시간) 오전장 특징주
알파벳(GOOGL)은 미국 반독점 소송에서 최악의 시나리오인 크롬 브라우저 매각을 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오전 11시 11분 기준 알파벳 주가는 9.06% 오른 231.21달러를 기록했다. 법원은 구글이 검색, 크롬, 구글 어시스턴트, 제미나이 앱과 관련된 독점 계약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명령했지만 사업 운영 전반에는 큰 제한이 없다는 평가다.
메이시스(M)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기록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같은 시간 메이시스 주가는 18.72% 오른 16.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백화점 업종 전반이 어려운 가운데 12분기 연속 감소했던 동일 매장 매출이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된 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헬스에퀴티(HQY)는 건강저축계좌(HSA) 관련 사업 확장 기대와 분기 실적 호조로 주가가 상승했다. 같은 시간 헬스에퀴티 주가는 4.05% 오른 92.45달러에 거래중이다. 헬스에퀴티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도 기존 3.61~3.78달러에서 3.74~3.91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브루커(BRKR)는 6억달러 규모 전환우선주 발행 계획 발표로 주가가 급락했다. 같은 시간 브루커 주가는 11.21% 하락한 29.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루커는 발행 자금을 2026년과 2027년 만기 부채 상환 및 회전신용대출 일부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재무 구조 개선 목적이지만 단기적으로 주식 희석 우려가 투자자 심리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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