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라이프, 하이코펜 걱오일 싱가포르 수출길 열렸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지엘라이프는 싱가포르 업체 ROUNDAA PRIVATE LIMITED와 싱가포르 공식수입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유성 지엘라이프 대표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72(InterContinental Hanoi Landmark72)에서 케니 탄(Kenny Tan) ROUNDAA PRIVATE LIITED 공동대표와 계약을 맺었다. ROUNDAA PRIVATE LIMITED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지엘라이프 ‘하이코펜 걱오일 4000’은 ‘걱’(Gac)이라는 과일에서 추출한 오일로 라이코펜이 토마토보다 100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다.

공 대표는“걱오일의 원산지인 베트남에서 수입한 걱을 가공해 한국 업체가 만든 걱오일 제품이 싱가포르에 수출한다는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