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버크셔 해서웨이, 영업이익 급증에 주가↑…현금 보유 논란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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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I 2025.02.25 00:08:2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RK.B)는 4분기 영업이익 급증 소식에 힘입어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3.39% 상승한 494.95달러를 기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버크셔는 22일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1% 급증한 14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험 사업 부문은 전년대비 302% 증가한 34억달러의 이익을 내면서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그러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한 수익은 감소했다. 4분기 투자 수익은 52억달러로, 전년 동기 291억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 버크셔는 9분기 연속으로 보유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난해 총 134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했다. 이로 인해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은 3분기 말 3252억달러에서 4분기 말 3342억달러로 증가하며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버핏은 연례 주주 서한에서 “많은 사람들이 버크셔의 현금 보유 규모가 이례적이라고 보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자금은 주식에 투자돼 있다”며 주식 투자 선호도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버핏은 또 후계자로 지목한 그렉 아벨 부회장의 투자 안목을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버크셔 주가는 지난해 25.5% 상승하며 S&P 500 지수 상승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이다. 올해 들어서도 현재까지 5% 이상 상승하며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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