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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2Q 호실적·기대 이상 가이던스에 주가 ↑

장예진 기자I 2024.08.31 01:02:1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도모(DOMO)는 지난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30일(현지시간) 도모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오른 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모는 지난 2분기 순손실이 195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5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1610만달러, 주당순손실 0.45달러 대비 손실폭이 일부 확대됐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손실은 0.0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28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784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7660만달러를 웃돌았다.

도모는 이번 3분기 매출이 7700만달러~7800만달러, 조정 주당순손실이 0.14달러~0.1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연간 매출 전망치를 3억1300만달러~3억1500만달러, 연간 조정 주당순손실 전망치를 0.69달러~0.7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억1200만달러, 0.84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도모는 토드 크래인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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