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템퍼스 AI(Tempus AI)는 14일(현지시간) 나스닥에 TEM이라는 티커명으로 상장된다.
템퍼스 AI는 1,110만 주의 최초 공모 가격이 주당 37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예상 가격 범위인 35~37달러 내 최고 수준이다.
템퍼스 AI는 그루폰(GRPN) 공동 창립자이자 벤처투자자인 에릭 레코프스키(Eric Lefkofsky)가 설립했다.
투자자로는 영국 자산운용사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가 있다.
템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 데이터를 갖추고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의료진이 환자 치료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7년 동안 템퍼스는 AI 신약 개발을 통해 정밀 의학 및 인공 지능 역량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