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마켓워치는 11일(현지시간) 뉴스맥스가 이르면 올해 말 혹은 2025년 초에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뉴스맥스는 예비성명서를 통해 최대 7500만달러를 조달하고, ‘NMAX’ 티커로 상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맥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 친화적인 채널로, 저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러디가 1998년에 설립한 회사다.
회사는 4천만명의 미국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계획된 IPO에 앞서 회사는 공인 투자자에게만 제공될 시리즈 B 7% 전환우선주 2억 2,500만 달러의 사모 배치를 시작한다고 회사는 자사 웹사이트의 성명에서 밝혔다.
증권거래위원회는 공인 투자자를 주 거주지를 제외하고 순자산이 100만 달러를 초과하거나 지난 2년 동안 20만 달러를 초과하고 올해도 같은 소득을 예상하는 자로 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