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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은 이번 나눔 활동에서 사업부별 ‘맞춤형’ 기부를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제철과일, 간식과 음료 등의 먹거리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의 상품이다.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은 롯데홈쇼핑에서 준비했다.
또 롯데하이마트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을 하이메이드 PB 상품으로 지원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롯데월드, 아쿠리아움,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볼 수 있는 경험을 전하기 위해 이용권도 함께 전달했다.
김 부회장과 유통군HQ 임직원들은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청결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용 공간 등을 청소했다.
김 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롯데 유통군은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