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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졸업 특수를 겨냥해 신발, 가방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는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에서 오는 21일까지 신발, 의류 구매 시 10% 할인과 동시에 시즌오프 품목은 30% 할인 판매한다. 중동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아이스비스킷’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캐릭터 에코백도 증정할 계획이다.
예비 대학생을 위한 주얼리, 액세서리, 화장품 상품군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크리스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에서는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인 ‘케이스티파이’의 국내 일곱 번 째 공식 매장도 본점 지하 1층에 오픈한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3일간 폰 케이스를 포함 2개 상품 구매 시 5만원 상당의 비즈 스트랩을 증정한다.
더불어 입생로랑 뷰티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립스틱 2개 구매시 립스틱거울과 립스틱 미니를 증정하며 본점 발렌티노 뷰티 매장에서는 14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시 럭키박스 스크래치 이벤트를 통해 누드스몰파우치, 립미니어쳐, 향수 미니어쳐 등을 증정한다.
졸업을 맞은 10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잠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뮤지엄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루시드드림’ 전시를 진행한다. 태국 팝아트 작가 ‘탄타라’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청룡 타워 챌린지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게임 클리어 시 매일 엘포인트를 증정하며 누적 랭킹에 따라 롯데모바일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020년부터 초중고의 190일 의무교육일수 지정에 따라 졸업 일정도 앞당겨지는 추세”라며 “빨라지고 있는 졸업 트렌드에 따라 앞으로도 연말연시에 졸업 테마의 행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