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맥도날드(MCD)는 2027년까지 1만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추가 신규 매장 오픈으로 총 매장수는 5만개에 달할 예정이다.
회사는 또한 세계 모든 음식점을 연결하기 위해 알파벳의 구글 부문과 클라우드 기술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현재 1억50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 고객 수를 2027년까지 2억5000만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미래 성장을 위한 명확한 궤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