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대신밸런스스팩11호와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상장한다.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툴젠은 일반 청약을 받는다. 케이티비네트워크와 래몽래인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11월 29일(월)~30일(화)
△케이티비네트워크 수요예측
- 198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알비더블유(361570), 툴젠 등 투자.
-공모가 5800∼7200원, 공모금액 최대 1440억원.
-운용자산 1조1195억원, 지난해 당기순이익 358억원.
12월 2일(목)
△래몽래인 수요예측
- ‘성균관 스캔들’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 코스닥 이전상장.
- 공모가 희망범위 1만1500원∼1만3000원, 공모 금액 최대 156억원.
- 3분기 누적 매출액 217억4200만원, 영업이익 20억5500만원.
△툴젠 일반 청약
-유전자 내 DNA의 염기 서열을 잘라내 형질을 변형시키는 ‘유전자 가위 기술’ 보유한 툴젠 코스닥 이전상장.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에 적용 가능해 높은 확장성을 지녔다는 평가.
-공모가 희망범위 10만~12만원. 공모금액 최대 1200억원.
△대신밸런스스팩11호 상장
-향후 합병 대상으로 특정 업종을 지정하지 않은 기업인수목적회사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30억원.
12월 3일(금)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상장
-미국 휴스턴 아마존 물류센터·미국 탬파 페덱스그라운드 물류센터·미국 인디애나폴리스 페덱스그라운드 허브물류센터(펀드 수익증권 지분 48.6%)를 기초자산으로 만든 리츠.
-공모가 5000원, 공모금액 651억원.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 753.4대 1. 국내 공모 리츠 사상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