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이마트(139480)은 자체 상표(PL·Private Label)를 부착한 홍삼정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이마트 6년근 홍삼정 240g’ 과 ‘이마트 4년근 홍삼정 120g’이다. 가격은 각각 9만9000원, 4만5000원이다. 이마트는 대리점 운영, 마케팅 등 중간 유통비용을 없애 기존 유명 브랜드 홍삼점보다 최대 50%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종근당건강과 함께 상품을 개발했다.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검증된 수삼을 원료로 사용하고 효율적인 공정 관리로 사포닌함량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민경수 이마트 건강식품 바이어는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홍삼정 PL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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