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미혼남녀 636명(남 305명, 여 331명)을 대상으로 ‘첫 키스를 하고 싶은 장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
이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의 23.9%(73명)가 ‘그녀의 집 앞’이라고 답했다. 이어 바닷가(19.3%), 자동차 안(17.0%), 한적한 공원(14.1%)을 꼽았다.
반면 여성은 26%(86명)가 ‘한적한 공원’을 선호하는 첫 키스 장소로 언급했다. 다음으로 우리 집 앞(22.4%), 바닷가(14.8%), 자동차 안(13.6%) 순이었다.
한편 첫 키스를 할 때 예비행동으로 남성의 경우 ‘목욕과 양치질을 한다’는 응답이 33.4%(102명)를 차지했고 여성은 ‘완벽한 화장을 한다’는 응답이 27.5%(91명)로 가장 많았다.
▶ 관련기사 ◀
☞ 미혼女 40%, 맞춤법 틀리는 男 '깬다'..여자는?
☞ 미혼男 36%, 조건 따지는 여자 `깬다`..女는?
☞ 미혼남녀 이성에게 호감표시 방법, 女 '은근슬쩍 터치' 男은?
☞ 미혼男女, 이럴 때 `짝사랑` 서러워
☞ 미혼 男 25%, `동거` 뒤 결혼 바람직해..女는?
☞ 미혼 男, 기혼자 결혼 조언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女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