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소비자트랜드가 변하고 있다.
이경희 창업전략연구소장은 맥세스컨설팅 특강을 통해, “최근 소비자시장변화에 대해, 흑백시대가 칼라시대로, 대중시장에서 맞춤형 세분화시장으로, 대중마케팅에서 원투원마케팅시대로, 전문점에서 카테고리 킬러형으로 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른 “트랜드 변화는 소비자의 연령, 소득수준, 성장배경, 성별, 학력수준, 직업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 문화적 환경변화보다 소득수준차이, 남성과 여성, 연령별차이가 큰 요소이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산업발전에 따른 소비자트랜드변화로 “산업혁명과 후기산업시대, 디지털지식산업시대 변화에 따라 변하고 있다”며 “최근 서비스교환경제 시대에 노래방, 단란주점, 미용실. PC방, 비디오방에서 앞으론 정보제공서비스, 카운슬러, 이벤트대행, 컨설팅. 크리닝, 창의놀이방 등으로 변화가 발생할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도 소비트랜드 전망으로 이 소장은 “한국음식 세계화 프로젝트 형태로 전통음식이 약진하게 될것이다”며 “이외에도 프리미엄급 식품과 소비자욕구 향상을 위한 CAFE형창업, 생활밀착형 사업이 발전할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복합형 퓨전 문화형 시장과 서비스업이 다양화되고, 판매업종이 스마트화 될것이다”며 “패스트푸드와 편의점, 퓨전중식, 노인케어, 냉장고청소, 호텔식 시중서비스, 즉석프링팅북 등이 트랜드를 이끌어 갈것 같다”고 예측했다.
▶ 관련기사 ◀
☞프랜차이즈 브랜드, 특성에 맞는 미디어 전략을 수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