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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조비 에비에이션, 자율비행 기술 시연 성공…국방 수주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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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I 2025.09.04 00:01:4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 항공기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이 미국 국방부 주관 훈련에서 자율비행 기술 슈퍼파일럿(Superpilot)의 성공적인 시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조비는 시스나 카라반 208 경항공기에 슈퍼파일럿 기술을 통합해 태평양과 하와이 상공에서 7000마일 이상, 40시간에 달하는 자율비행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연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레졸루트 포스 퍼시픽(REFOCPAC) 2025’ 훈련의 일환으로, 미 공군과 동맹국, 기타 군 부문과의 합동 연습이었다. 조비는 슈퍼파일럿 기술을 활용한 경량 군수 수송 능력을 입증하고 복잡한 실제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그렉 보울스 조비 정책 최고책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슈퍼파일럿이 미 정부가 요구하는 정밀성과 신뢰성을 갖춘 복합 시나리오에서 운용 가능함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급등했지만 장중 거래에서는 다소 조정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오전 10시 59분 기준 조비 주가는 0.15% 하락한 13.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조비 주가는 올해들어 약 66% 상승했지만 지난 8월 4일 기록한 최고 종가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조비는 이번 태평양 시연을 바탕으로 추가 국방 계약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 국방부는 2026 회계연도 예산에서 무인 및 원격 조종 항공기(UAV)와 하이브리드 항공기에 94억달러를 배정할 계획이며 관련 예산은 현재 의회 심사를 진행 중이다. 조비는 “미 공군은 현재 대규모 작전 구역에서 소량·고위험 긴급 물자 수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슈퍼파일럿 장착 경량 항공기가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음을 검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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