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통신용 반도체 기업 퀄컴(QCOM)은 2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31일(현지시간)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퀄컴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 2.77달러, 매출 104억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월가 예상치 EPS 2.71달러, 매출 103억 달러를 상회했다.
퀄컴은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03억~111억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106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퀄컴 주가는 실적발표 후 오전 11시 8분 기준 5.38% 하락한 150.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초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만큼, 이번 실적이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는 해석이다. AI 칩 기대감, 스마트폰 업황 회복 등 긍정적인 요인들은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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