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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 AI 시대를 맞아 산기평이 본원이 있는 대구·경북지역 분야 AI R&D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산기평은 연 3조 3000억원 규모의 산업 분야 연구개발을 기획하고 수행기관을 정해 사업을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AI R&D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협약 기관은 AI·SW 분야 연구성과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하거나 시설·장비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는 등의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AI·SW는 이제 미래 기술이 아니라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현재의 핵심 기반”이라며 “대구·경북이 AI·SW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