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어린이날 등을 지난 연휴 직후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본격적인 대선 구간 진입인 만큼 연휴 직전인 이번 주는 입찰을 소화하며 5월 전략을 준비하는 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국내 수익률곡선은 장기물 구간이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며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이에 이번 30년물 입찰 이벤트는 3분기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시장 우려를 조금이나마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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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21~25일) 한국 국고채 금리는 6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수익률 곡선 기울기가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주(지난주 금요일 오후 마감 고시 금리 기준) 대비 4.7bp 하락한 2.356%, 3년물 금리는 5.7bp 내린 2.305%를 기록했다.
5년물은 6.1bp 내린 2.403%, 10년물은 4.4bp 내린 2.576%에 마감했고 20·30년물은 각각 0.6bp 하락, 0.8bp 상승한 2.555%, 2.472%를 기록했다.
미국채 금리는 한주간 10년물 금리가 9bp 내린 4.24%,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5bp 내린 3.75%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잠잠해지면서 어느 정도 평균 레벨로 회귀한 것으로 풀이된다.
변곡점 될 5월 앞둔 입찰 랠리
이번 주 국고채 시장은 주 초 1조 8000억원 규모 국고채 2년물 입찰과 5조 8000억원 규모 30년물 입찰 그리고 미국 재무부 순차입 계획과 4월 고용보고서 등이 나온다.
30년물은 지난달 대비 1000억원 정도 입찰 규모가 늘었다. 비교적 소화할 수 있는 규모이지만 향후 추경 부담 등은 여전한 수급 우려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보험사 채권 운용역은 “아직 대선 초입이라 추경에 대한 부담이 프라이싱이 본격적으로 되진 않았으나 점차 될 것”이라면서 “대선 여론 조사 등을 소화하면서 추경에 대한 부담이 재차 반영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아직 양당 내에서 후보 경쟁 단계이지만 다소 여론 방향을 보면 추경에 대한 부담을 생각 안 할 수 없다”면서도 “아직은 시기상조의 문제이기 때문에 입찰을 어느 정도 봐야할 것”이라고 짚었다.
미국채 역시 주요 이벤트가 대기 중인 만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미국 재무부는 통상 분기 말에서 한 달이 지난 후 해당 분기와 다음 분기의 국채발행계획(QRA)를 발표한다.
두 차례에 걸쳐서 발표하는데 첫 번째인 오는 28일에는 총순차입액, 30일에는 만기별 국채발행액을 발표한다. 또한 주 후반에는 실업률 등이 담긴 미국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한편 엠피닥터에 따르면 지난주 장외시장에서의 국채 수급은 외국인의 순매수가 4조 2817억원대를 기록했으며 은행이 2조 1191억원대로 뒤를 이었다. 다만 연기금은 1502억원대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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